일진제약이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에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을 새롭게 마련한다.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인 일진제약(대표이사 김동섭)은 건강기능식품 생산량 증가와 건강기능식품 해외 수출을 위한 신규 공장 기공식을 8월 20일 제천 바이오밸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진제약 제천 신규 공장은 23,042㎡ 부지에 연면적 13,853㎡의 3층 규모로 내년 10월까지 건강기능식품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규정에 맞도록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선보인 ’캐니멀 홍삼젤리’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삼은 성장발육과 면역력 증진에 좋아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쓴맛을 싫어하고 액상으로 만든 홍삼 제품은 먹을 때 흘리기도 쉬워 스스로 챙겨 먹기가 쉽지 않았다. 캐니멀 홍삼젤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형으로 만들어 먹기 쉽고 갖고 다니기도 편리해 혼자서도 챙겨먹기 쉽게 만든 점이 특징이다.
환절기를 앞두고 20~30대 여성 사이에 ‘안구건조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그간 안구건조증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들어 젊은 여성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한 대학병원에서 18~29세 남녀 263명을 대상으로 안구건조증의 유병률과 건성도를 조사한 결과 4명 중 1명 이상이 치료가 꼭 필요한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은 국내에 먹는 화장품 열풍을 몰고온 주역 ‘이너비’를 회사의 또 다른 간판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먹는 화장품은 히알루론산, 콜라겐, 글루코실세라마이드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을 넣어 피부 체질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CJ제일제당은 2009년 첫 출시한 이너비를 통해 먹는 화장품을 대중화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심신이 허약해진 사람이 많다. 한 번 쌓인 피로는 며칠을 쉬어도 잘 풀리지 않고, 높아만 가는 불쾌지수에 더해져 현대인들을 더욱 지치게 한다. 이럴 때일수록 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성분을 고루 섭취함으로써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과일과 야채를 통해 기력을 보충하는 것을 잊지 말자.
자기 주장이 강하고 의견 표현이 직설적인 신세대를 일컫는 ‘직구남, 직구녀’가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식품업계도 이러한 트렌드를 제품에 접목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품 이름이나 포장에 제품의 특징 등을 직설적으로 담아내, 소비자가 직접 먹어보지 않아도 제품의 맛이나 강점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