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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2일 건기식 소식

  • 등록일 : 2013-02-12
  • 조회 :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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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10일)을 앞두고 가족 친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 고르기에 분주한 시점이다. 선물을 받는 이의 기호나 취향은 그 시대의 경제 수준이나 소비 트렌드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설 선물이 사회적 공감대와 함께 ‘진화’를 거듭해 온 배경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빈곤했던 1950년대엔 음식 선물이 곧 설 선물이었다. 대부분 가까운 친척이나 윗사람들에게 계란, 찹쌀, 고추, 돼지고기, 닭 등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선물로 주곤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 간행물을  8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국제통용규격번호(CAS등록번호) 및 국제화학(IUPAC명)의 국내 공정서 최초 수재 ▲국내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조화 일반시험법의 채택 ▲국내 새로운 제형 개발 추세를 반영한 제제총칙 등이다. 이번 간행물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의 사용이 원활하도록 찾아보기 쉽게 구성됐다. 식약청은 간행물을 관련협회, 시험검정기관 및 학계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조아제약이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컨트롤화이바’를 출시했다. 컨트롤화이바는 식이섬유 중의 하나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주성분이며 상큼한 레몬향을 가미하고 물이나 음료에도 쉽게 녹아 섭취가 간편하다. 1일 1포 섭취시 원활한 배변활동과 1일 5포 섭취시 식후 혈당상승 억제, 1일 6포 섭취시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변비는 배변 시에 힘을 많이 주거나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변을 봤지만 불완전한 느낌이 드는 등의 증상으로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이면 변비를 의심해야 한다.
 
설 명절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업계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주부들이 명절 증후군 없는 건강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절 증후군 예방’ 마케팅을 가동하고 나섰다. 온 가족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맞으며 덕담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지만 주부들에게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설 때가 많다. 명절 기간 동안 장보기, 손님맞이, 설상차림, 집안 대청소 등을 도맡아 하며 겪는 육체적 고단함에 혼자 일하면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겹치면서 생기는 ‘명절 증후군’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가 설날을 앞두고 지난 런던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국가대표 선수들의 가족을 찾아가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평소 훈련이나 경기로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신해 부모님들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뉴트리라이트는 뉴트리보이와 썰매개를 동원해 이용대(배드민턴), 진종오(사격) 선수와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는 현정화 감독(탁구) 부모 댁을 각각 방문했다.
 
[앵커멘트] 설을 맞아 어르신들께 건강기능식품 선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먹는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백미선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각종 비타민과 영양제가 즐비한 건강기능식품 매장. 설을 앞두고 선물을 사러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김현진/ 건강기능식품 구입자] "건강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시부모님하고 저희 부모님 챙겨드리려고 나왔어요."
 
◆ ’DHA’ 간질환 예방 효과적 / 메디컬투데이 [생활/문화]
특정 오메가-3-지방산이 간염증과 간섬유화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오레곤주립대 연구팀이 ’Nutrition’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DHA 라는 특정 오메가-3-지방산이 간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간재단에 따르면 미국내 전체 인구의 25% 가량이 비만인 인구의 75%가 비알콜성간질환을 앓고 있다. 비알콜성간질환은 종종 진행되 알콜성지방간염과 간경화, 간암을 포함한 중증 심지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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