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유산균 시장은 식생활의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면역력 및 장내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현재 1조4000억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연간 성장률 20%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에서 사용되는 주요 미생물이다.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유익한 생리작용을 하는 살아있는 균’으로 정의하고 있다.
비타민D3를 단독섭취한 폐경기 후 여성들의 경우 골 건강을 개선하는 데 별다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비타민D3 섭취량을 늘릴 것이 아니라 칼슘과 병용섭취하는 방식을 택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미국 뉴욕州 미니올러에 소재한 윈스럽대학 의대의 존 F. 알로이아 박사 연구팀은 미국 내분비학회(ES)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誌’ 온라인版에 지난달 24일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