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 기업 녹십초알로에 박형문 회장이 최근 ‘삼채’라는 이름의 채소에 푹 빠졌다. 박 회장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삼채는 유황성분이 100g당 3.28mg으로 마늘의 0.5mg보다 더 많이 들어있어 히말라야 고산족들 사이에는 보물 같은 대접을 받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 채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녹십초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섬 집단 삼채 농장과 MOU를 체결하며 삼채 사업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전북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는 김상국(47) 비타민하우스 대표가 강의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대학 취업지원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업 교양과목 ’중소기업의 이해’를 강의하는 김 대표가 최근 자신의 강의료 전액에 추가 지원금을 보태 엄지훈(경영학과 4년)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최근 히알루론산이 보습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콜라겐, 엘라스틴과 함께 피부세포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은 1g당 1000㎖의 수분을 축적하고 유지한다. 피부가 아닌 몸속의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머금고 있다는 뜻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유지해주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줄어들며 노화가 시작된다.
비타민D 혈중 수치가 낮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뇌병변장애를 가져온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신경학과 연구진은 ‘신경학연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비타민D 섭취량과 다발성 경화증의 장기적인 위험이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 500여명의 5년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밀리리터 당 10나노그램 증가할 경우, 새로운 뇌병변장애 발생위험을 15% 낮춰주며 질병활성의 위험을 32%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