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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년 11월 7일 건기식 소식

  • 등록일 : 2012-11-07
  • 조회 :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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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원료나 식품첨가물로 사용하고 있는 원료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신청하는 경우, 독성시험자료 제출이 면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및 기준·규격 인정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 고시했다. 이로써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 시 영업자가 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간소화·구체화됐다. 제조방법에 관한 자료의 내용을 제조공정과 관련된 사항을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자료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6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코오롱생명과학을 방문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료의약품 수출 진흥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며,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중 수출실적 20위권내에 드는 9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별 의약품 시장 정보 제공 ▲업계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실질적으로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인 일진제약이 ’제약’ 타이틀을 버리고 새롭게 탄생한다. 6일 건강기능식품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진제약이 내주 11월 12일부터 사명을 ’코스맥스바이오’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일진제약은 화장품 분야 전문제조업체인 코스맥스에 인수된지 만 5년만에 사명을 완전히 바꾸고, 동시에 ’제약’ 타이틀도 바꾸게 됐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멀티비타민, 종합비타민, 종합비타민제, 영양제, 종합영양제, 여성종합비타민제 외에 이너뷰티 화장품이 인기이다. 다이어트로 지친 피부와 찬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면서 수분과 탄력을 공급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여성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멀티비타민, 종합비타민, 여성종합비타민제, 영양제, 종합영양제와 더불어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시장은 날이 갈수록 호황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풍림무약(대표 이중철ㆍ이정석)이 출시한 아미노산 보충제 `썬민 아미노썬 프로`가 국가대표선수, 프로선수 등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아미노산은 인체 근육을 구성하는 성분일 뿐 아니라 체내 대사 기능을 담당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주요 원료다.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을 런칭한 쎌바이오텍 (13,550원 800 -5.6%)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 31%를 거뒀다. 쎌바이오텍은 6일 올해 3분기 매출액이 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0.8%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액 191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거했다.
 
식품업계의 ’문화마케팅’이 활발하다.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공연 무대에 오르기도 한다. 이처럼 식품업체들이 아트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마케팅 전략을 차별화하고 내·외부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명이 국내 최초 판소리 ’사철가’ 떼창(합창의 순 우리말) 공연을 했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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