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음 달부터 바이오의약품 심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능별 심사 체계를 마련,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능별 심사는 한 제품에 대한 허가 서류를 전문 분야별로 세분화, 각 분야 전문가가 팀을 이뤄 검토하는 심사 체계다. 그동안 기준, 시험방법과 안전성, 유효성 검토로 진행되던 2개 심사 분야는 품질, 시험, GMP(우수의약품 제조와 관리 기준), 비임상, 임상, 통계 등 6개로 세분화된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는 다이어트 브랜드 ’팻다운’에서 워터 카테고리인 ’팻다운 아웃도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다이어트 드링크 ’팻다운’을 출시한지 11년 만에 자매 브랜드 ’팻다운 아웃도어’를 선보인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운동 전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팻다운 파워번’과 일상에서 물처럼 마시면서도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팻다운 아웃도어’로 성수기 다이어트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오미자가 건강기능성식품으로 한단계 더 거듭난다. 문경시(시장 고윤환·사진 왼쪽)와 종근당건강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호곤)는 5월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건강기능성식품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믿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고민이 많은 시대, 기업들은 대부분 제품에 웰빙, 친환경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넣기 바쁘다. 소비자들이 웰빙과 친환경 제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과 환경,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 등을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소비자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기업은 얼마나 될까?
여름이 가까워지면 여성들은 은근히 몸매 관리가 신경 쓰이기 마련. 올해도 어김없이 ’노출의 계절’을 맞아 다이어트 심리를 자극하는 TV CF가 넘쳐나고 있다.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런웨이를 걷는 소녀시대는 "Look at me"를 외치고, 탐나는 뒤태의 모델은 "체중이 빠지는 것보다 중요한 건 S라인"이라고 과시한다.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업계는 물론이고 제약사, 건강기능식품 기업까지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이너뷰티 제품들이 비타민 성분 혹은 칼로리는 낮춘 식이음료였다면 최근에는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은 물론, 철분제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