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이 사업 분야를 다양화시키면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기존 의료사업에 대한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기기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의료기기 상장기업 매출액은 34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홍삼으로 만든 건강식품 역시 고급화가 빨라지고 있다. 면역증진과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이지만 어떤 홍삼을 먹느냐에 따라 효능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인삼공사(KGC)가 지난 5월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를 출시했다. 고급 홍삼인 뿌리삼 중 지삼(地蔘)으로 만든 프리미엄 홍삼농축액인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차별화된 홍삼농축액 제품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이들에게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생활홍삼브랜드 ‘굿베이스’는 여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 품목 할인행사를 갖는다. 뷰티본 품목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다. 이외 모든 품목은 10% 싸게 판매한다. 전국의 롯데마트ㆍ홈플러스 내 정관장 매장 100여개점에서 진행된다. ‘굿베이스’는 113년 홍삼제조 노하우의 KGC인삼공사가 홍삼의 저변확대를 위해 홍삼을 맛있는 건강소재와 접목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홍삼 브랜드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양식은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고열량 음식이 많으므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지방간, 비만이 있는 사람들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러한 혈관질환 예방의 한 가지 방법으로 오메가3 섭취를 추천하는 이들이 많다.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으로써 평소 포화지방산 섭취가 많은 사람들에게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을 도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