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가 ‘식물성 오메가3’를 출시했습니다. 식물성 오메가3는 동물성 원료 대신 해조류 추출물 등 식물성 원료로 제조됐습니다. 해바라기 씨와 아마 씨, 호두 유지, 로즈마리 추출물 등 천연 성분을 첨가해 임신부와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메디포스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국내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수입산 식품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소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구매행동’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입식품의 안전에 대해 응답자의 70.8%가 ’불안하다’고 답했다. 원산지별로는 중국산 먹을거리를 가장 불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화약품은 건강기능식품 ’오메가3플러스 EPA·DHA’와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원료를 고급화하여 효능과 안정성은 높이고, 복용의 불편함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동화오메가3플러스 EPA·DHA는 한 캡슐당 순수 오메가3지방산(eicosapentaenoic acid,EPA)과 오메가 3계열의 고도불포화지방산(docosa hexaenoic acid, DHA)의 비율을 70% 고농축으로 높였다.
KGC인삼공사는 기능성 홍삼제품 ’루마엑스’와 ’홍삼유산균’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루마엑스는 정관장 6년근 홍삼에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기능성 원료인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을 함유해 관절 기능 보존 및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홍삼유산균은 정관장의 홍삼분말을 비롯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포함한 총 7종의 유산균을 씹어 먹는 정제로 만들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규모가 매해 커지면서 다양한 건강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클로렐라 제품은 당뇨 치료, 체내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렐라 제품은 국내 클로렐라 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선점하며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했다. 2010년에는 250억원, 2011년 3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35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