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먼저 내수시장을 육성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수출과 관련된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줄 국가중심의 센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암웨이 조양희 전무이사는 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능성식품산업의 실태와 정책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건기식 수출을 위한 국가중심 센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유통기업 ㈜건강사랑(대표 이해연, www.health-love.com)이 CCM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건강사랑은 이미 2010년 5월 기업이 고객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소비자불만자율관리 프로그램(CCMS)’를 도입을 선포하고, 그 해 12월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인삼공사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윤인순(민주통합당) 의원과 고려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가 공동 개최한 ‘건강기능식품산업 정책토론회’에 따르면 인삼공사의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적은 4298억원으로 1위를 지켰다. 이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50% 이상이 인삼류 제품일 정도로 쏠림이 심하기 때문이다. 알로에 제품 전문기업 마임과 한국야쿠르트의 생산량은 각각 539억원과 34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산균 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쎌바이오텍이 신고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4일 코스닥시장에서 장 중 한때 상장 후 처음으로 1만원을 넘는 강세 끝에 전날보다 0.32%(30원) 오른 9,530원에 장을 마쳤다. 닷새 연속 신고가 행진으로 최근 열흘 동안 주가가 20% 넘게 올랐다. 이처럼 쎌바이오텍이 급등세를 보이는 이유는 유산균 제품 판매 호조로 2ㆍ4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6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령제약은 ’우리집 365 건강지킴이 ZONE’을 운영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집 365 건강지킴이 ZONE’ 약국 외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생활용품(밴드류), 유아용품 등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기획한 공간이다. 소비자들이 건강 관련 제품들을 약국에서 약사의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팜스빌이 영양보충용 제품 ’비타민스토리 트리플러스 프리미엄’을 새롭게 선보였다. 여러가지 영양제를 간편하게 하나로 섭취가 가능하도록 한 ’비타민스토리 트리플러스 프리미엄’은 오메가3와 종합비타민,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을 하나로 모은 제품이다. 제품은 고품질의 고농축·고순도 오메가-3(EPA+DHA=700mg)와 함께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코틴산아미드, 판토텐산칼슘, 비타민 B6, 비타민C, 비타민E, 마그네슘, 아연, 망간, 구리 등의 비타민 성분 등이 있다.
금산인삼관에 들어서면 금산인삼에 대한 모든 것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인삼의 효능, 재배, 가공, 유통, 수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가 전시와 그래픽, 사진, 모형 등을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지난해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대비 전관에 대한 새로운 리모델링을 통해 정보 접근방식이 더욱 쉬워졌다. 금산인삼관 1층에서는 풍수인관으로 인삼의 역사, 재배과정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동을 위한 4D 영상관이 무료로 운영된다.
햇빛 노출에 의해 피부를 통해 주로 체내 생성되는 비타민인 비타민 D가 치명적인 결핵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 년 약 150만명 가랴잉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고 또한 최근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치료가 어려운 결핵균도 증가하고 있는 바 4일 ’미국립과학원보’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과 항생제가 동시에 투여 될 시 결핵으로 부터 빨리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를 결핵 치료에 사용하는 생각은 항생제가 발견되기 이전 시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