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시즌이 다가오는 지금 좀, 더 합리적이고 받는 사람까지 기분좋게 하는 선물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선물하는 정성뿐 아니라 상대방의 건강까지 염려해주는 선물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보통의 제품이 그러하듯 트렌드가 변하기는 마찬가지. 때문에 주목 받고 있는 트렌드를 파악하면 더욱 현명한 추석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폭염이 한풀 꺾이고, 쌀쌀한 기운마저 느껴지는 초가을에 접어들었다. 환절기에는 갑작스런 기후변화와 심한 일교차에 고생하기 일쑤. 이때 비타민 B군, 홍삼(Red ginseng), 알로에(Aloe), 비타민(Vitamin), 오메가(Omega)의 약자인 ‘Bravo’만 기억하면 환절기도 이겨낼 수 있다. 비타민B군은 신경과민, 무기력증, 집중력부족,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파워’는 비타민B군 10종이 최소 필요량보다 5~10배나 많이 함유됐다.
비타민 많이 섭취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성 감소한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만과 각종 성인병에 노출돼 있다. 특히 우리 몸의 신체기능을 조절해주는 비타민은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보통 18세 이상의 성인은 하루 동안 90mg이상의 비타민을 섭취해야 하고 2000mg이상 섭취하면 안 된다고 한다.
김정문알로에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전남 여수 일대에서 카운슬러와 본사 간 화합을 도모하는 ‘2012 알로 엑스포(2012 ALO-EXPO)’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1000여명의 카운셀러와 100여명의 본사 임직원들은 소속감을 고취하고, 김정문알로에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축하 공연, 여수 일대 자연 관광지 투어 등을 즐겼다.
유유제약은 지난 14일 킨텍스 `Bio Korea 2012` 행사장에서 중국 황하그룹(Jiangsu Huanghe Pharmacy Share)과 건강기능식품 수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 상호양해각서)를 국내 제약사에서는 유일하게 중국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유유제약은 건강기능 식품 등을 중국에 수출등록하고 판매하는 협력키로 함으로써 연간 100만불 이상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은 16일 추석을 앞두고 홍삼정 시리즈를 비롯해 중저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홍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홍삼은 사포닌과 산성다당체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줘 감기·독감·신종플루 등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식사중 충분한 항산화성분을 섭취한 중년과 고령 남성들이 이 같은 영양분 섭취가 부족한 남성들에 비해 정자의 질이 더 좋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캘리포니아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연구팀이 밝힌 80명의 건강한 담배를 피지 않는 22-80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C와 E, 엽산과 아연을 가장 많이 섭취한 45세 이상 고령자들이 정자에 DNA 결함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비타민 B9)은 뇌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임신부가 복용하면 태아의 뇌와 중추신경이 정상적으로 형성되고 술꾼들은 알코올로부터 뇌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건강식품 전문업체 보령수앤수는 유기농 레몬에서 추출한 엽산을 주원료로 만든 ‘유기농 엽산플러스’ 50통을 무료로 선물하는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