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명절 선물로는 무엇이 좋을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을 고르기 위해 누구나 하는 고민이다. 주말이면 백화점과 대형 마트를 돌아다니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보지만 마땅한 명절 선물 아이템을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 가격이 비싸지면서 선택의 폭도 더욱 줄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절선물로 받는 사람의 건강을 챙겨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조아제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체내 면역기능 증진과 에너지 생성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메타보리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보리정은 면역 체계에 중요한 성분인 아연과 항 지방간 인자인 메티오닌과 콜린, 비타민B군이 복합 함유돼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체내 면역 기능 증진과 함께 다양한 체내 대사 과정에도 관여해 현대인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도움을 준다.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는 저온공법과 원료고급화를 통해 사포닌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아미노당, 산성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홍삼유효성분을 최적화하고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홍삼뿌리 중 고급뿌리삼인 지삼을 혼합해 홍삼근 100%로 만든 ’홍삼정 리미티드’(11만원), 뿌리삼 중 양삼을 원료로 한 ’홍삼정 지클래스’(29만원) 등 홍삼농축액 프리미엄라인도 인기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노화가 아닌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일찍부터 시력 감퇴가 시작되고 있다. 시력 감퇴의 주 원인은 우리 눈의 망막과 황반에 분포하고 있는 색소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눈 건강을 위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언제부턴가 다이어트 제품은 여름철이 아닌 사시사철 판매되는 연중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서구식의 식생활 문화가 가장 큰 요인이지만 스트레스나 운동부족도 한 원인이다. 다이어트 시장이 1조2000억으로 성장하면서 관련 상품들이 우후죽순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14일 Ulm 대학 연구팀이 ’알즈하이머질환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중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농도가 알즈하이머질환 증후를 보이지 않는 사람들 보다 경미한 치매 환자에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 같은 항산화성분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C가 알즈하이머치매 위험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는 이 같은 과거 연구결과와 상충된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