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을 먹으면 체온이 오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속설은 과학적으로 볼 때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논문을 13일 중국 광둥 성에서 열릴 ‘고려인삼 효능연구결과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진청은 2000년대 후반부터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산 고려인삼에 체온을 높이는 부작용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2009년부터 3년간 중국, 캐나다 연구진과 함께 진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증평이 인삼의 도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까닭은 일교차가 적정할 뿐 아니라 구릉지가 많고, 수원이 풍부하며, 배수가 양호한 사질토양 등 인삼재배의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배조건과 한남금북의 경계지로 금강 최상류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인삼향이 좋고, 사포닌 함량이 다른 지역인삼에 비해 많을 뿐만 아니라 사포닌 성분이 삼 전체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고품질의 청정인삼이 생산되고 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 ’오고가는 선물’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앞선다. 합리적인 소비자들은 벌써부터 저렴하지만 의미 있고 선호도가 높은 건강기능식품을 추석선물로 준비하기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추석을 맞아 9월 30일까지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태풍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으로 인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반영해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고, 실속형 알뜰제품 위주로 한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비타민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주)(대표 김상국)는 추석 선물로 건강과 실속을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활력 비타민 제품을 내놨다. ‘스트레-비’는 피로·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제품이다. 8종의 비타민B군과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가 골고루 함유돼 있다. 또 자연에서 추출한 유기농 빌베리·석류·블루베리·크렌베리·레드라즈베리·블랙라즈베리·콜린·이노시톨 그리고 영양 흡수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유산균까지 총 30가지를 한 정에 담았다. 1229㎎×60정(2개월 분량) 2만5000원.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