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홍삼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이후 처음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1일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 가운데 홍삼제품의 비중은 46%로 집계됐다.
2008년 홍삼제품의 비중은 52.1%였으며 2009년에는 52%, 2010년 54.5%, 2011년 52.5%를 기록했다.
저지방우유 등 축산물로 분류된 식품도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1일) 저지방우유·발효유류 등 축산물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와 기준·규격인정에 관한 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내용으로는 ▲ 축산물 유형으로 분류돼있는 식품의 건강기능식품 제조가능 ▲식품유형 별 영양성분 함량기준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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