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재분류 연구결과 발표를 앞두고 의약계 간의 갈등이 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식약청은 오는 7일 그동안 추진해 온 의약품 재분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행 의약품 분류체계는 지난 2000년 의의약분업이 실시될 당시 의약정 합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이후 현재까지 재분류가 논의된 바 없었다.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50세 이후를 위한 맞춤 건강기능식품 ’트리플러스50+’ 출시와 함께, ’트리플러스50+ 전용 전화주문센터’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트리플러스50+ 전화주문센터’는 트리플러스50+의 주요 고객인 50세 이후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쁜 일상에 찌든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은 아마도 ’피곤하다’일 것이다. 직장생활만으로도 충분히 벅차기만 한데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요구되며 이런 저런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다 보니 좀처럼 ’쉴만한 여유’를 갖는 것조차 어렵다. 현대직장인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매우 피로한 상태로 이와 같은 생활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당연히 건강에 문제가 야기될 우려가 높을 수밖에 없다.
고려은단은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 ’씨크리스 핑크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유럽 유기농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 CERTIFICATIONS)에서 인증 받은 100% 유기농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HCA)이 함유돼 있어 탄수화물 섭취율이 높은 한국인의 체지방 조절에 도움을 준다.
헬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헬스보충제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헬스보충제를 섭취하면 헬스 운동과 병행했을 때, 보다 좋은 운동 효과를 볼 수있다. 따라서 헬스보충제의 종류와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지만 몇가지 문제점도 있다. 헬스보충제의 가장 큰 문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물질로 인한 부작용이다.
한국인삼공사는 홍삼 100%를 티백형태로 만들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맑게 우려 마시는 홍삼`을 출시했다.`맑게 우려 마시는 홍삼`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100% 사용한 제품으로 홍삼의 은은한 향과 함께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물 대신에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영양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종합비타민제 등 영양제 몇 개는 복용하고, 심지어 선물까지 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영양제는 음식 섭취만으로 부족한 필수영양소를 보충해 활력을 되찾아 주지만 과유불급이다. 복용법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