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9일 APEC 규제조화센터(AHC) 유치 3년을 맞이해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국제규제조화 노력과 규제당국자간의 국제협력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AHC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산하의 교육 상설기관으로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규제조화에 필요한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받은 업체만이 건강기능식품의 제조를 위탁받을 수 게 된다. 정부는 19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의 위탁 대상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적용업소인 경우로 명확히 정의해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제조 및 품질관리로 우수한 공급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 건강사랑(대표 이해연)이 지난 달 22∼24일 사흘간 스위스 제네바 PALEXPO에서 열린 ’Vitafoods Europe’과 ’FPE(Finished Products EXPO)’에 참관했다. ’Vitafoods Europe’은 1998년 시작으로 매년 5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기능성 소재 전문 박람회로서, 최근 ’Finished Product EXPO’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정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삼진제약은 창립 44년을 맞은 제약전문 기업이다. 게보린(해열진통제), 트레스탄(식욕촉진제) 등 일반의약품과 플래리스(항혈전제), 뉴토인(치매치료제), 해피그라(발기부전치료제), 바메딘(위장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삼진AHCC(면역증강제), 오엠지-3(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등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우수 의약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음료의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가 있어 음료 업계의 매출도 덩달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무더위에 식욕과 기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달콤한 청량음료와 아이스크림만 찾아서는 안 된다. 잠깐의 더위를 쫓는데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건강에는 좋지 않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의 멤버십 서비스인 ‘정관장 멤버스’가 회원 가입 300만 돌파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6년부터 시작한 ‘정관장 멤버스 제도’는 전국 정관장 매장 또는 정관장 공식 쇼핑몰에서 정관장 제품 구입시 구매금액에 따른 포인트 적립과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이달말 회원수 3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인삼공사는 ‘정관장 멤버스’ 300만번째 가입고객에 대해 정관장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정관장 상품권 300만원을 제공한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신체부위 손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으로는 피부와 안구 손상 등이 있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관련, 건강식품업체 예스비타는 18일 “시력 향상과 뇌 발달, 활성산소 제거와 항염 작용을 하는 오메가3가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신경세포막과 망막에 분포하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는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 구조를 유지하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