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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8일 건기식 소식

  • 등록일 : 2012-12-28
  • 조회 :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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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신중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에 첨가되지 말아야할 의약품 성분이 일부 수입 건기식에서 다량 발견됐기 때문이다. 27일 식약청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2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9건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3년부터 식품안전정보원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여러 기관으로 분산돼 있던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ㆍ분석 등을 통합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작용 통합관리는 소비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의료인 등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사례를 각기 다른 기관에 보고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관리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뷰티·건강식품 업체 유니베라가 ‘세계 일류 상품’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이 회사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니베라는 알로에를 원료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며 “지난 2003년 ‘세계 일류상품’에 첫 선정된 이후, 10년 간 단 한번도 이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오메가-3 지방산을 강화한 유아용 분유가 시력발달을 촉진하는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예일대학 의대의 마이클 H. 블록 조교수 연구팀은 미국 소아과학회(AAP)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소아의학’誌(Pediatrics) 온-라인版에 지난 17일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소아의학’誌 오프-라인版 2013년 1월호에 정식게재를 앞둔 이 보고서의 제목은 ‘장쇄 다불포화지방산(LCPUFA)을 강화한 유아용 분유가 시력에 미친 영향을 평가한 심층분석 연구’.
 
강추위가 몰아 닥치는 요즘, 가족의 건강에 더 신경이 가기 마련이다. 겨울철 감기 등 잔병 걱정을 덜려면 무엇보다 고른 영양소 섭취와 적당한 운동이 중요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의 도움도 효과적인 보조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인 비타민의 경우,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어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우선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땐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야쿠르트가 7even 출시와 국가고객만족도 수상을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야쿠르트는 ’7even 출시와 국가고객만족도 NCSI 15년 연속 1위 기념 페스티벌’ 이벤트 당첨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총 88만 여명이 참여했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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