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노피 지분정리와 동시에 제넥신에 대규모 지분투자를 한 한독약품이 올해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선다. 한독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우선 올해 유전자 분석 시장에 발을 들여 놓는다. 이 시장 참여는 2011년부터 추진한 프로젝트로, 회사는 이미 미국의 유력 회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독약품이 참여함에 따라 이 시장은 달아 오늘 전망이다. 이 시장에는 지난해 유한양행이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 참여했다.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음식은 나이대와 상관 없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뇌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와 음식이 변한다. 노년기에는 치매를 예방해야 하고, 유아기에는 뇌세포와 두뇌를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연령대별로 필요한 뇌 활동이 다르다. 뇌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와 음식을 연령대별로 소개한다.
계속되는 불황이 설 명절 인심까지 팍팍하게 만들 전망이다. 17일 CJ오쇼핑은 최근 고객 6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니 응답자 97%가 올해 설 지출을 작년보다 줄이거나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설 지출 예상 금액은 평균 24만1000원으로 2010년 30만원을 기록한 후 2년째 감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는 기존에 인기 있던 중ㆍ고가 선물세트 대신 2만~3만원대 실속형 상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지난 2009년 유행했던 신종플루와 같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가 다시 발생하고, 독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당국이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은 비강,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등에 급성염증이 일시적으로 일어났다가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쉬운 감기와는 달리, 계절별로 찾아오는 유행성 변종 바이러스에 의해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앞으로 터번을 두르고 한국의 홍삼을 먹는 아랍인들을 자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KGC인삼공사는 16일 "2013년을 해외 신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 다변화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올해 GCC(걸프협력기구) 6개국(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전체로 수출선을 확대키로 했다.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여러 영양제 중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오메가3’지만 이것이 무엇이고 어디에 좋으며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몸에 좋다니까’라는 생각만으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먹을 뿐이다.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영 교수에 따르면 우선 오메가3란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으로 몸 전체의 세포막의 한 구성성분이다. EPA와 DHA, 알파리놀렌산 등이 이에 속한다.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가 자전 에세이를 출간했다. 비타민하우스는 김상국 대표가 자전적 에세이 ’내삶의 뜀틀’을 18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가난한 집안환경 탓에 지하철에서 신문을 팔고, 주유소에서 일하며 학창시절을 보낸 김상국 대표는 가난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성공한 기업가 대열에 합류한 성공스토리를 에세이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간과 근육, 생선, 견과류, 달걀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 B와 유사한 필수 영양소인 콜린(Choline)을 임신 2-3기 와 영아기 초기 동안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생후 33일된 영아에서 생리학적 정신분열증 위험인자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린은 만성간염과 간경화, 우울증, 기억력 소실, 알즈하이머질환, 치매, 일부 경련질환등에서 이로움이 있는지 연구중인 영양소이다.
임산부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태아의 발달을 돕기 위해 매 발달 시기마다 적절한 엽산 및 철분, 미네랄 등 영양소를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 네이처런스는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임산부 영양제 `네이처런스 폴릭`과 `네이처런스 아이언` 및 `오메가3 DHA` 제품 3종을 선보였다. 네이처런스 폴릭은 유산균 유래 천연원료 엽산 및 B12를 주원료로 사용해 만든 엽산 보충제다.
식품의약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최근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해 ‘올바른 간식 선택 요령’을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는 타 연령군에 비해 ‘라면, 빵류, 피자, 햄버거’ 등과 같은 고열량 저영양 식품군을 자주 섭취하고 있다. 특히 칼슘 섭취량이 권장섭취량 대비 60%로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기타 영양소 역시 권장량을 밑돌고 있어 영양불균형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