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유 시장에서 여러 회사의 차별화된 특징을 가진 제품이 많이 나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높아지고 있다. 동네 목욕탕이나 이발에서 기다리던 손님을 위해 ‘호객용도’로 한 개씩 제공하던 65㎖의 작고 단순한 맛의 요구르트가 수십 년이 지난 지금은 기능적인 성분이 첨가돼 고급스럽게 변했다. 국내 발효유 시장의 효시는 1971년에 출시된 ‘야쿠르트’다. ‘요구르트’(Yoghurt)는 유산균 발효유의 영어 표기다.
미국 UCLA 의과대학을 나온 듀크 존슨 박사는 세계적인 예방 의학자다. 그는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 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해 왔다. 그는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The Optimal Health Revolution)’에서 만성질병 위험을 줄이는 건강기능식품의 목록을 제시했다. 단, 그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기 전에 의사와 약사와 상담하라고 조언한다. 건강기능식품과 이미 먹고 있는 약의 상호작용을 확실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감기 등과 같은 면역 질환자의 증가로 면역력 향상을 돕는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더욱이 올 겨울은 다양한 감기 바이러스가 증가하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면역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홍삼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직접적으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유해 세균으로부터 침입을 막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개인 위생관련 제품도 관심을 모은다.
야외활동이 급격히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다양한 질환들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한다. 심혈관 질환은 물론, 피부 질환, 불안과 우울증 등이 대표적이다. 사실 이 모든 질병의 근본은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 축적된 스트레스가 야외활동이 급격히 줄어드는 겨울철 더욱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현대인 질병의 80%가 스트레스에 원인이 있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 섭취가 필수적이다.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엔 각종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 등 제철 과일을 먹고 햇빛을 많이 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비타민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제를 선택할 땐 연령, 성별 등 특성에 맞는 비타민을 적절히 선택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활성비타민B군을 기본으로 한 일동제약 (9,330원 1210 14.9%) 아로나민은 상황에 따라 선택해 복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