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생활 변화 유도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운동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산시켜 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나트륨 줄이기 운동 지역본부 1호’로 지정ㆍ설치된 포항지부에서 19일 개최하는 ‘내연산 건강특화 구역 선포식’을 후원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사이타마현산 버섯류에 대해 17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32번째 추가 수입중단으로, 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사이타마현 생산 버섯류로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버섯류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프롤레사 듀오’를 새로 출시했다. ‘프롤레사 듀오’는 100% 천연 홍화씨유에서 유래한 체지방 감소 물질인 공액리놀레산(CLA)을 함유해 체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공액리놀레산(CLA)은 과도하게 축적된 체지방을 감소시켜 잦은 회식이나 외식으로 고칼로리 음식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쉽고 간편한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유창하)은 건강관리 및 건강기능식품, 건강음료군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풀무원건강생활 온라인 패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패널은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자사 홈페이지(www.pulmuoneha.co.kr)를 통해 선발한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라면, 관련 제품 경험 유무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식품업체들이 자사의 주력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체국면에 빠진 국내 식품시장에서 기존 주력 제품에 변화를 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햇반’과 대상 ‘홍초’, 샘표식품 ‘백년동안’ 등이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신청했지만 받기 위반면 롯데제과 자일리톨껌은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고 시판에 들어갔다.
매일 멀티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중년과 고령 남성에서 암 발병 위험을 최소 8% 이상 높이면서 별다른 위험한 부작용은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50세 이상의 5만명 가량의 남성 의료진을 대상으로 10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본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Daily News Clipping에서 발췌